시조황제 서거 660주기 추모제 봉향(奉享)및 삼협댐등 기행문(紀行文)
총랑공파 23세손 명 형순
중국 서촉지방을 불과 몇 백년 전까지 찌렁찌렁하게 호령 하셨던 우리들의 서촉(연안)명씨 시조 대하국 명옥진 황제의 서거660주년을 맞이하여 대종회 에서는 추모제를 중국 중경에 소재하는 시조릉(始祖陵)으로가 봉향 한다고 하여 그곳에 종친40여명과 함께 가 봉행 한 후 시조황제의 숨결이 느껴지는 듯 한 영토였던 지역을 3일간 배타고 장강(양쯔강)을 내려가면서 주변일대 여러 관광지를 6박7일간 둘러 보는 등 삼협댐(샨사댐)을 보고왔다
추모제를 봉향하기 위하여 2026 ,3, 23일 중경에 도착 공항 밖으로 나와 둘러보니 몇 년전에 보았던 중국과는 정말 달랐다 멋진 고층빌딩에 고층 아파트숲 깨끗한 거리등 많이 발전해서 한국의 서울인지 구분이 잘 안 될 정도 이었다 그날 저녁 중국 명씨 들과 만찬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는데 같은 성(姓)인 명(明)씨라서 그런지 친근감이 나도 모를게 들었다
다음날 시조 릉(陵)에 참배 및 추모제를 봉행 할려고 가면서 버스 안에서 시내 거리를 살펴보았는데 중경시에 인구가 3,000만명 가량이 거주한다고 해서 그런지 초고층 아파트숲이 끝도 없이 있었다 물론 시조 릉 부근일대도 고층아파트로 둘러 쌓이고 규모가 큰 공원으로 조성되었는데 릉 기념관 부근에는 이미 중국 명씨 약100여명이 미리 왔었고 그중 맨 뒷 편에 있던 분이 중국 명씨 족보를 보여주어 가계도를 보니 시조의 후처가 임(林)씨인데 여기에 와있는 분들 대부분이 그 자손들이라고 해서 차후에 참고 될 것 같아 족보 일부를 사진 찍어 두었다
추모제를 봉향한 후 시조“릉”에가 참배 하면서 필자가 1년여에 걸쳐 귀동냥 발품 팔아 고서적과 역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 쇄미록, 대동보 (족보) 대종회 홈페이지글, 구전(口傳)등을 보고 듣고 한 것을 토대로 작성한 10페이지분량 서촉(연안)명씨 총랑공파 청양 입향 관련 글을 제본하여 금년도 처음 발행한 명제태 대종회회장의 새해 인사말이 첫장에 나온 대종보 신문과 함께 사무총장으로 하여금 기념관 관리소 측에 기증하도록 하였는바 그 이튼날 릉 기념관 전시실에 전시 하였다고 사진을 찍어 보내 주는 등 연락이 와 무척 기뻤다
그 다음날, 유비가 촉한을 세우고 오나라 육손의 화공에 이릉 전투에서 대패 한후 탈출하여 222년 백제성(白帝城)으로 피신하였으나 자책감과 병으로 사망한 장소로 현재 삼협댐(샨사댐)으로 인해 섬처럼 변한 백제성을 관람하였는바 이곳은 유비의 꿈이 사라진 중국의 중요한 역사의 현장으로 보였다 이어서 백제성 부근에 위치한 구당협은 깍아 지른 절벽이 매우웅장하고 험하여 으뜸인 협곡으로 중국 돈10위안 지폐뒷면 그림 배경이 있는 곳이다
이곳은 우리 명씨 시조황제가 대승을 거둬 중경으로 진입해 대하국을 세우게 된 곳이기도 하고 2세조“승“황제가 이곳에서 대패하여 대하국이 망 하게 된 곳이기도 한 우리 명씨들에겐 참으로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면서 애달프기도 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구당협 에서 버스로 조금 이동하여 작은 배를 타고 약 8킬로미터 에 걸쳐 엄청 크고 높은 협곡을 관광하고는 크루즈배로 돌아와 잠을 청하니 배가 이동하는 것 같았다 이런 식으로 낮에는 크루즈 배를 정박하고 그 주변일대 관광지를 둘러보고 밤에는 크루즈 선에서 밤경치를 보는 등 3일간에 걸쳐 장강(양쯔강)을 약180km 가량 내려오니 삼협댐(샨샤댐)이라는 곳 부근까지 왔다 삼협댐 (샨샤댐)은 방송이나 언론 등에서 알려진 것 과 는 다르게 그다지 웅장해 보이지도 않고 담수호가 넓어 보이지는 않았다
실제 장강은 6300km정도이나 삼협댐(샨샤댐) 인공 담수호는 상류까지 약660km가량 된다고 한 다 그러나 중국 정부에서 긴 장강의 수압을 견디고 갑문을 만들어 장강(양쯔강)에서 배가 삼협댐(샨샤댐) 담수호로 올라와 떠 다 닐수 있도록 만든 것을 보면 토목기술이 대단하고 긴 강 임에도 장강에 크루즈배가 떠다니는 180km 구간 강(江) 양 옆의 주택을 흰색2층 양옥으로 모두 신축하고 삼협댐 담수호에 크루즈3척을 띄워 관광지로 개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킨 것으로 보여 실로 대단함을 느꼈다
삼협댐 (샨샤댐) 관광을 마친후 고속전철을 타고 오다가 중간에 중국 국내선 바행기로 갈아타 중경으로 되돌아온 후 그 이튿날 귀국 하였다 이번 황제서거 660주년추모제 및 여행을 통하여 원나라 말기 우리 시조께서 중국의 긴 역사를 볼 때 그리 멀지않은 664년전 엄청난 영토를 확보해 대하국 황제가 되어 통치했다는 사실에 대하여 놀라울 따름으로
현재 중경시 정부에서 대하국 궁궐을 신축 및 보수 중으로 있어 약3년 이내면 완공 될 것 이라고 하는바 이때쯤이면 중경지역을 대규모로 한국인들이 관광 갈 것이 예상되는데 궁궐을 관광하는 한국 사람들은 이곳이 한국 명씨 시조 황제가 광활한 지역을 통치하였던 사실을 대부분 알게 될 것이다
따라서 명옥진 황제의 적자후손들이 한국에 살고 그 황제의 황태자인 2세조“승(昇)”황제가 실제 고려로 이거하여 살았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게 생각됨에 덩달아 우리 서촉(연안) 명씨들은 단번에 명문가의 반열에 올라갈 것이 예견되므로 이처럼 훌륭한 시조를 둔 황제의 후손이라는 사실에 자긍심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여 숭조 등 근본에 보답하고 조상의 은혜에 감사 하면서 도리를 다한다는 뜻인 보본반시(報本反始)를 하여야 할 것으로 보면서 시조서거 660주년 추모제 기행 방문기를 마친다